이번 설립 계획은 강원도, 강원도교육청, 화천군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. 특히, 화천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하여 신축 이전하는 과정에서 화천군은 학교의 부지와 건축비를 지원하고,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수립을 담당한다.
학년별 8개 학급, 총 24개 학급 규모로 528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며, 70%는 군인 자녀, 30%는 화천 또는 강원도 지역 학생들로 구성될 예정이다.
제2 한민고는 기존 한민고를 모델로 한 기숙형 자율형 공립고로서,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형태다. 이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으면서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, 교원의 100%를 초빙할 수 있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.
국방부와 교육부는 2026년부터 신입생을 받을 계획이며, 군인 자녀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